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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일지/좋댄다

240825 작업일지_유워시 분당용인센터

by EOD Crew_좋댄다 2024. 8. 25.

 

안녕하세요!

좋댄다입니다😊

 

최근 과거 일지를

다시 작성 중이었는데..

 

오늘은

싱싱한 오늘 일지로 돌아왔어요!

 

흠.. 누군가 작성할진 모르지만..

(또 난가..🤔)

 

지난 금요일에는

 

취해떠의 홈그라운드

곡반에서 술벙이 있었어요~

 

그리고

토요일에는

 

부모님댁에 다녀왔어요~

 

하루 자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무래도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니..

 

벌레도 많이 죽이고.. 😥

 

차가 좀 더러워지기도 해서..

 

집에 복귀 후

간만에 혼세를 다녀왔습니다!

 

 

피곤한 상태기도 하고...

믿을 수는 없었지만 비소식도 있어서!

 

간단히만 짐을 챙겨서 세차장으로 출발!!

 

오늘의 세차장은!

 

언제나처럼 유워시 분당용인센터!

 

시작합니다!

 

 

 

도착해서

엔진열을 식혀주며

 

간만에 실내 세차를 해줬어요!

 

실내 세차

 

 

스티어링 주변으로

차량 방향제의 영향떄문인지

기존 실내세차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건지.. 의문의 얼룩이 좀 있었고..

 

 

코일매트를 걷어내고보니

 

상당히 많은 오염이 있었어요... 흠...

 

그와중에 바로 옆에 계신분이..

매트를 열정적으로 털고 계서서 .. 상당히 불쾌했지만..

 

뭐.. 아직 저도 세차전이니

그냥 넘어가는것으로..

 

 

먼저 세차장 청소기를 이용해서

바닥의 이물질들을 청소해주고!

 

 

카프로의 인사이드와

케미컬가이의 인테리어 글러브를 이용해서

 

 

인조가죽이지만..

가죽부분인 시트와 스티어링 부분을 닦아줬습니다!

 

평소같으면 가죽부분은 별도로 레더아머 등으로 코팅을 했겠지만..

 

오늘은 패스..

 

플라스틱 등 그외의 실내 부분들은

카프로의 이너큐디와

케미컬가이 인테리어 글러브 반대쪽으로!!

 

 

이너큐디는

세정과 코팅이 한번에 되는 올인원 제품이어서!

뿌리고 닦아내면 끝! 입니다👍

 

 

앞으로 실내도 신경쓰는것으로...😅

 

프리워시

 

실내를 마무리하고!

베이에 입장!

 

오늘의 프리워시는

아무래도 벌레 사체들이 꽤 많이 붙어있는 상태였고,

도어쪽에 새똥 자국도 조금 있어서

알칼리 프리워시인

카프로 리프트로 준비했습니다!

 

 

카프로 리프트의 제조사 권장 희석비는

 

최대 1:9로 기재되어있습니다만..

 

저는 그냥 1:10으로 희석해줬습니다!

 

 

카프로 리프트의 경우

투명한 케미컬로

최근에 나오는 다른 알칼리 프리워시들과 다르게

쫀쫀한 폼보다는 조금 흐르는 폼질의 프리워시에요!

 

세팅하는 김에

 

오늘의 카샴푸는 간만에

 

캄던의 캄스윗으로 준비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캄스윗은

한통을 다 비워냈었고,

이번 캄스윗은 예전에 마눌님이 럭키박스에서

뽑아주신 ㅎㅎ

 

색상도 이쁘고 향도...

기억이 나진 않지만 거부감 없는 향이었습니다!

캄스윗의 희석비는 1:500이라

대략 50미리 정도 희석해줬습니다!

 

세팅이 끝났으니!

 

폼랜스 발사!

 

 

 

흐르는 폼질이라고 하긴 했지만..

MJJC와 함께라면 그나마 보장되는 폼질!

보이시쥬? ㅎㅎ

 

오염물을 불리고 좀 끌어내릴때까지...

 

 

잠시 폼멍.. 해주다가..

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는 유리쪽 폼이 다 내려가면

고압수로 헹궈주는 편입니다!

 

 

 

마지막 올린 LSP가 블라스크 12로 기억하는데

알칼리 프리워시에도

발수층이 꽤나 잘 버텨줍니다!

 

 

미트질 하기전에

간만에 비딩 감상!

 

뭐 사실.. 큰의미는 없을수 있지만 ㅎㅎ 

 

그래도 비딩 싫어하는 세차인은 거의 없을듯. ㅎㅎ

 

 

본 세차

 

폼랜스를 뿌리고 남는 시간에 미리 끓여둔 카샴푸 한사발!

 

사실.. 뭐.. 거품이 없다고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폼랜스 뿌리고 고압수 남는 시간에 딱히 할것도 없으니.. ㅎㅎ

 

 

 

베이에서의 세차 중

제일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미트질 이겠죵!?

 

 

빼먹는 곳없이

가압도 없이

꼼꼼하게 미트질을 해줬습니다!

 

 

기분탓일 수도 있는데

미트질 전보다는 발수가 살짝 약해진 느낌이었어요!

 

뭐 전혀 상관없습니다!

드라잉하고 lsp 다시 올릴꺼니까요!

 

오늘은 특별히

앞범퍼와 그릴쪽엔

 

 

카프로의 습식코팅제 중 다이렉트 버전

하이드로오투라이트!

 

성능은 상당히 좋은편이긴 한데..

뭔가 시큼한 식초향이.. 아직도 적응이 안되긴 합니다..

 

 

발수자체는 꽤 괜찮아보이죵!? ㅎㅎ

 

이렇게 오늘 베이에서의 세차는 끝!

 

드라잉 및 드레싱

 

드라잉 존으로 나와서

 

드라잉은 클린 듀오 양면 드타로!

깜빡하고 소포를 안가지고 와서 드타로만 드라잉을 끝냈습니다!

 

 

도어 및 트렁크 틈새는

인쇄가 다 지워지긴했지만..

 

더클래스 불렛타이거로 마무리 해줬어요~

 

 

타이어 드레싱은

카프로의 다크사이드!

(촛점이 왜이러지..)

 

 

적당히 어플에 덜어서

발라주면 끝!

 

 

좌 드레싱전 - 우 드레싱 후

차이는 확실하죠!? ㅎㅎ

 

LSP

 

 

모두가 제 트리거를 비난하지만..

오늘의 LSP는

지난번과 동일한 블라스크 12! 

 

 

잘 흔들어주고!

 

뿌려주고!

 

1차 버핑 후 뒤집어서 2차 버핑 해주면 끝!

 

2차 버핑은 사실 필수로 해줘야하는 정도의 ..

잔사가 살짝 남는 작업성이고..

슬릭감이라고는 없는 뻑뻑한 느낌의 케미컬이긴 하지만

 

나름의 감성도 있고,

발수 및 내구성도 괜찮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물왁스입니다!

 

 

이제 모든 과정을 마쳤으니!

 

 

 

 

비가 오려는지..

살짝 그늘진 곳에서 더 빛을 발하는게

화이트 계열이죠! ㅎㅎ

 

 

묵직한 느낌보다는

조금 가벼운 느낌이

제차 색상과도 딱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여기까지

습덥한 날씨에도

오늘도 세차 완료!

 

 

일 줄 알았지만

 

그렇게 세차를 끝 마치고!

 

집에 오는길..

 

 

하핫.. 비가 ...

 

발수테스트인가...

 

 

 

도착해서보니!

 

빗방울 하나 없네요! 굳굳!

 

그럼 진짜로 오늘 일지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