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댄다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과거로의 여행!!
2022년 08월 27일
일지를 들고 왔습니다!🙂
언제나처럼.. 조금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시면 좋겠네용!
이번 일지 장소는!!
언제나와 같은..
유워시 분당용인센터입니다! ㅎㅎ
그럼 일지 시작할께용!
오염도 체크
요즘엔... 사실.. 뭐 아무 생각없이..
그냥 대충 스윽 보고..
상황에 맞는 케미컬을 고르기보단..
당장 사용해보고 싶은 케미컬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디테일링 세차를 할때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세차 짐을 챙기기전
요거라고 생각해요!
케미컬 간소화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맞는 케미컬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요때는 지금보다 아주 조금 더 초보였던지라
출발전 오염도 체크부터 해줬어요!
트렁크 뒷부분 구정물이 흐른자국...
먼지가 쌓인 상태로... 비를 맞은거겠죠....😅
도어 하단쪽 트림과 크롬 부분에도...
물때가 상당히 쌓여있네요!
이건 뭐...
세차하시는 분들 취향과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보통 이럴땐 3ph 세차를 하는 편입니다!
프리워시 및 베이 세차
먼저 엔진룸을 식혀주고!
베이에 집어넣은 후
알칼리 프리워시인 더클래스 데드스킨를
카톤 전동분무기에 희석해서 도포해줬습니다!
최근에 사용한적이 없는 케미컬이긴 한데..
데드스킨은 향은 그리 좋지는 않지만
세정력은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하게 쓰면 왁스가 날아갈정도로..
이전에 발랐던 LSP가 ...
아마도 케미컬가이 화이트라이트였을거라..
발수 능력은 보지 않기로 하고..
프리워시 케미컬은 도포하는것보다
꺠끗하게 헹궈주는게 더 중요하니
고압수를 꼼꼼하게 쏴줬습니다!
그 후
물떄가 상당히 많았으니
산성 프리워시인 TAC 택시폼을 뿌려줬어요!
이 당시.. 왜인지.. 택시폼이 굉장히 묽게 나오긴 했는데..
택시폼은 굉장히 쫀쫀한 폼질을 보이는 케미컬입니다😅😅
단점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산성 프리워시들이 그러하지만
물리적인 접촉없이 폼+고압수만으로는
워터스팟을 거의 잡아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폼을 헹궈주지 않고!
미트질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날 사용한 카샴푸는 이전 일지와 동일하게
디테일링 닥터스의 씨사이드 브리즈!
이 당시 생각해보면
세차에 대한 궁금증이 넘쳐날때라
저의 영원한 온라인 스승 ADK 테오님 영상과
가볍게 보기 좋았던 세알남 영상을 많이 봤었어요~
그 영향으로 씨싸이드 브리즈를
1리터나 사서...
꽤나 오래 사용했다는....
카샴푸 잘 끓여 줬으니!
미트질을 해야겠죠!?
아 물론.. 오늘 일지를 쓸 당시에는..
미트질 영상이나 사진도 안찍었어요...
하핫..
그래도 베이에서 나오기전!!
이당시 정말 애용했던
스팽글의 소닉!
휠 습식 코팅제입니다!
휠 습식 코팅이라니 ..
최근에도 거의 나오지 않는 카테고리의 케미컬입니다!
일단 이거 뿌리면..
청포도향이 온 베이에 가득해지죠! ㅎㅎ
간단한 작업과 준수한 성능으로
2통이나 비워버린 케미컬!!
그리고 마지막 고압수는!
5분정도 꼼꼼하게 잘 헹궈내주면 베이세차 끝!
LSP
드라잉은 촬영을 안해서
간단히 넘어가고!
틈새 및 루프 등 정리에는
더클래스의 스테디셀러죠!
불렛 타이거!
이거 아직 미개봉 한통도 있는데..
지금 위에 보이는 2년전에 들고 있던
불렛타이거를 아직도 다 못썼다는...
여튼!
제가 써본 불렛타이거는
건,습식 사용이 모두 가능하고
흰 차 기준 잔사가 크게 심하지 않고
(흰 차에서 잔사보이면 유색 차량은 거의 못쓴다고 봐야....)
향..이 .. 참 특이한데
2년 넘게 쓰면 중독됩니다.. 😂
그리고
림피오의 타이어 드레싱..
많이 튀기도 하고.. 단점이 많지만..
모든걸 다 부셔버릴 장점은
이건 써도 써도 줄지를 않는다는.. (왜지...)
결국 다 사용하지 못하고
저희 크루 다율님께 짬처리......
(제가 원체 초보라 새로운걸 써보고 싶다는 욕심에 그만..)
마지막 도장면은!
왁스를 올리기전에
보닉스의 카나우바 플러스
클리너 왁스를 사용했어요~
흠.. 보닉스에서 나온 클리너왁스 3개(카나우바 플러스, 네이티브, 블렌드) 중
가장 하위 버전이긴 하지만
아 그리고.. 세정력이 상당히 약한 편이긴 하지만
글레이즈와 왁스 본딩을 올려주는 효과를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 3번 사용하고 물품 렉에 박혀있긴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LSP는!!
제가 굉장히 아끼는
블라스크11 클래식 왁스👍
최근까지도 애용하고 있는 고체 왁스입니다!
콩콩 찍어주고
차 한대 전체 도포 후
버핑해도 큰 어려움이 없는 왁스!
특히나 날광날광함으로
흰차.. 특히나 펄 계열의 흰차에겐
매우 찰떡입니다!
(초보의 시각임을 잊지마세요!)
LSP까지 끝내면 다들 하는게 있죠!?
후우.. 아무리 그래도 사진을 너무 못찍었네요...
아쉬웠는지
다음날 마눌님과 데이트를 나가서 또 사진을 찍어놨네요 ㅋㅋ
위에 사진보다는 조금 나아보이죠!? ㅎㅎ
블라스크11은 광도 뿐 아니라..
세차주기가 1~2주정도 되는 분들에겐
만족스러우실 내구성도 가지고 있어요!
그럼 오늘 일지는 여기까지로 마무리할께요!
뭐 지금도 크게 나아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갈수록 일지가 조금더 풍성해질 예정이니!
다음 일지때 또 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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