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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일지/좋댄다

220910 작업일지_유워시 분당용인센터

by EOD Crew_좋댄다 2024. 8. 27.

 

안녕하세요!

좋댄다입니다😊

 

오늘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2년전 추석 연휴을 마무리하며

작업했던 일지입니다!

 

과거에 작업했던 일지들을 보다보면

와.. 내가 이런걸 썼었구나..

이렇게 했었구나...

지금은 열정이 식은건가...🫠

 

다시 열정을 불태워보자! 라는 생각이 들곤 하네요~

 

여전히 부족함이 많은 글재주와 사진들이지만!

오늘 일지도 재밌게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도 일지 시작합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갈때즈음..

 

아침 식사 후 마눌님과 함께 짐을 챙겨서

 

세차장으로 출발!

 

이 때는 .. 참 ㅎㅎ

 

손잡이에 파라코드가 없었던 때라..

무슨 강아지 산책 시키듯이.. ㅋㅋ

돌리에 끈을 연결해서 끌고 다녔었네🤣🤣

 

이런것도 재밌는 추억이죠 ㅋㅋ

 

아!

이번 일지 세차장은!

 

 

 

언제나처럼

유워시 분당용인센터입니다!

 

 

 

도착해서 가까운 거리지만

엔진열을 식혀주며

 

 

 

앞 범퍼쪽엔 약간의 벌레 사체들이 있고..

시골에 계신 부모님댁에 다녀왔을때라..

 

휠하우스쪽이 많이 더럽네요... 으으..

 

이왕 열 식히는 김에

실내 세차

 

지금은 둘다 빈통으로 버려진...

 

기온쿼츠의 레더 클리너와 레더 코트!

 

다른 곳은 오염도가 딱히 보이지 않아서 시트쪽만 작업해줬어요~

꽤나 만족도 높았던 실내 케미컬이었습니다!

 

 

제가 실내 세차를 하는 동안

 

함께 갔던 마눌님은

 

뜨개 바늘을 이용해서 혼자 타이어 돌빼기 꿀팁 영상을 찍고 계셨더라구요 ㅎㅎ

지금도 이 뜨개 바늘은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닙니다 ㅎㅎ

 

실내와 타이어 돌빼기 마무리 후!

 

베이 입성!

 

 

 

돌리도 함께 입성! ㅎㅎ

 

 

휠&타이어 세정

이때는 진짜 휠타이어에 지금보다 더 진심이었다 싶은.. ㅎㅎ

 

 

 

철분제거제인 루미너스 뱀파이어 플러스와

타이어 갈변 제거를 위해 루미너스 실버,

그리고 폼보스에는 TAC 블블이GT 를 희석해서

뿌려줬어요!

 

 

타이어를 슥삭슥삭 닦아주고

휠과 타이어 틈새와 휠너트는 브러쉬로

휠과 휠 뒤쪽 부분은 휠미트로

림부분은 달통이 휠브러시로 닦아줬습니다!

 

아마도.. 휠하우스는 바이칸525252로 닦았던거 같은데

찍어놓지는 않았네요 ㅎㅎ

 

 

휠타이어 하나를 끝내고 흐르는 구정물.... 

이정도면 깨끗하게 닦였겠죠? ㅎㅎ

 

그리고

몇번 함께 해왔던 마눌님의 휠타이어 세정 도전!👍

 

 

저보다 더 꼼꼼하게 닦으시는것 같아요!

 

 

 

 

프리워시

왜 이렇게 한건지 이해는 안되지만...

 

조금의 벌레 사체와 먼지들을 제거하기 위해

알칼리 프리워시 출격!

 

카톤 전동분무기에

더클래스 데드스킨을 희석해주고!

 

 

 

마눌님이 뿌려주셨습니다! 크👍

 

그리고 폼랜스에는..

 

TAC의 택디폼!

(왜 또 알칼리를...?🤔)

 

브러쉬로 틈새를 닦을땐

양손을 사용해서 영상이나 사진을 찍기 힘든데..

마눌님 덕에 브러쉬 짤도 건졌네요! ㅎㅎ

 

 

 

프리워시를 걷어내는데..

 

이전에 발랐던 블라스크11이 다 날아간건지..

(알칼리를 그렇게 써대니.. 어우...)

발수가 상당히 많이 날아간 모습이네요...

 

근데 여기서 더 이해가 되진 않지만..

지금보다 더 초보였던걸 감안하고.. 봐주세요..

 

본세차

 

카샴푸는

케미컬가이의 버그앤타르 워시..

(이것도 알칼리... 알칼리 도배중..)

 

오렌지 쥬스 색이라 상당히 이뻤어요~

 

 

 

고압수로 보글보글 끓여주면!

 

 

 

 

ㅋㅋㅋㅋ 마눌님이 신고 오신

딸기 크록스와 딱 어울리는 딸기 우유색의 거품이!

 

흠.. 근데 꽤나 희석비를 높게 잡았음에도..

 

윤활력도 상당히 떨어지고..

거품도 빨리 사그라들어..

거의 물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거의..

습식페클을 한 것 같은

친수상태의 도장....

 

드라잉

 

드라잉은

세차요정 마눌님이 에어건으로 틈새 물기를 제거해주셨고

드타를 이용해서 마무리 해줬습니다!

 

LSP

 

친수로 발수가 다 날아가긴 했지만

오늘의 LSP도 

블라스크 11

 

 

 

제 첫 고왁이자

지금까지도 꽤나 애정을 가지고 사용하고 있는

블라스크11 클래식 왁스!

 

초보가 작업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작업성과

뭔가 화장품향 같은 킁카!

 

그리고 제 차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광

엄청나진 않지만 무난한 발수와

내구성까지!

 

 

 

전체 도포 후 버핑해도 어렵지 않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뭔가 찍어놓은게 많지 않네요..

 

 

작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마지막

 

 

개인적으론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줬어요!

 

왜인지 뒤로 갈수록 굉장히 흐지부지..

아마도 지금보다 더 초보였던지라..

 

체력이 부족했던게 아닐까 하는 .... ㅎㅎ

 

오늘 일지는 여기까지로 마치고!

다음엔 조금더 나아진 일지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