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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일지/좋댄다

241020 작업일지_모토카워시 판교직영점

by EOD Crew_좋댄다 2024. 10. 20.

 

안녕하세요!

좋댄다입니다😊

 

 

 

이번 주엔 간만에

경주-포항 여행을 다녀왔어요~

먼길을 다녀오기도 했고

비도 많이 맞아서

간세를 다녀왔어요!

 

 

원래는 가까운 유워시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마침 크루원인 각이님이

오신다기에

모토카워시 판교점으로 다녀왔어요!

 

 

오늘은 간단하게 할 예정이어서~

대충 챙겨서 출발!

 

가는길에 800키로 넘게 주유없이

달려준 차에 밥 좀 먹여주고!

 

도착해서 각이님과 잠시 커피타임을 가진 후!

 

 

빗길 주행으로

약간의 흙탕물과

벌레 사체들과..

타르들이 묻어있네요...😅

실내세차

 

엔진룸과 휠을 식힐겸

실내 세차부터 먼저 해줬어요~

 

 

지난 세차때 깜빡하고 안가지고 와서

시트 세정을 못해줬어서

이번엔 시트부터 닦아줬어요~

 

케미컬은 카프로 인사이드!

 

 

폼트리거가 장착되어 있어서~

타월에 뿌려준 후 닦아주면 끝!

 

세정력도 좋은 편이고 향도 거부감 없는 향이어서

시트와 기타 가죽 부분에 즐겨 쓰는 케미컬이에요~

 

 

가죽을 제외한 부분들은

카프로의 이너큐디!

 

 

여행을 다녀오며

대시보드 쪽에 뭔가 알 수 없는 얼룩이 생겼었는데

뿌려주고 타월로 닦아내주면

깔끔하게 제거되었어요~

 

이전에도 소개시켜드린대로

세정+코팅의 올인원 제품이어서

빠르고 편하게 실내 관리를 할 수 있는 케미컬이에요~

 

 

프리워시

 

장거리 주행에 꽤나 많은 비를 맞았으니

아무리 간세여도

 

 

오늘 준비한 3ph는

카프로의

리프트, 디스케일, 리셋입니다!

(사실 이거말곤 안남았..)

오늘은 개러지니까

고압수로 먼저 프리워시!

 

최고의 프리워시는 고압수인거 다들 아시죵?

 

지난 주

아담스 아메리카나 왁스를 올렸었는데..

흠.. 친수 왁스를 올렸는데..

 

어찌보면.. 블라스크12 위에 올려서

본딩이 안되었을수도 있고..

 

뭐 여튼 친수가 아닌 발수 상태로 보이네요~

 

뭐.. 일단!

깜빡하고 폼랜스를 놓고 와서

각이님께 급하게 폼랜스를 빌려서

 

마침 또 제가 평소 사용하는 것과 같은

MJJC 폼랜스네요!

 

알칼리 프리워시인

카프로 리프트를 1:10으로 희석해서 뿌려줬어요~

 

 

리프트는 원래 빠르게 흘러내리는

폼 재질인데.. 왜인지 굉장히 꾸덕하네요.. ㅎㅎ

 

 

그래도 뭐.. ㅎ

리프트는 다른 폼들보다

오염물을 끌어내리는 성향이 강한 알칼리 프리워시에요~

 

잠시 불려준 후

 

 

헹궈내주면

그나마 남아있던 발수도 끝나가나봅니다.. ㅎ

 

뭐 어차피 상관없죠~

발수야 다음 세차까지만 버텨주면 되니까요🤣

 

 

이번엔

빗물 등으로 인한

워터스팟을 제거해주기 위해

 

산성 프리워시인

카프로 디스케일을

1:10 으로 희석해서

 

도포해줬어요~!

 

 

발수가 다 깨진상태인지라..

도장면이 폼을 전혀 밀어내지 않아

더 잘 붙어있네요!

(오히려 좋은건가..🤔)

 

 

본세차

 

디스케일을 도포해준 상태로

잠시 불려준 후

 

리셋 카샴푸로

미트질을 해줬어요~

 

 

저의 최애 카샴푸인 리셋!

윤활력도 좋고

세정력도 너무 좋아요~

 

워시 패드는 예전 화성곰돌이님께 받았던

리바이브 워시패드입니다!

 

 

저는 측면은 트림 아래쪽

전,후면부는 번호판 아래쪽은

하부 미트를 따로 사용해서 미트질을 해주는 편이에요~

 

최근 사용하고 있는건

캄던의 더네이비 워시미트에요~

 

미트질을 끝낸 후

고압수로 헹궈주면

 

거의 습식페클을 한것처럼

물을 전혀 밀어내지 않는 친수상태가 ...😅

 

어차피 빠르게 세차를 끝낼 예정이니..

 

그냥 카프로 하이드로투라이트로

습식 코팅을 하고 끝내려고 계획을 변경했어요~

이런 친수상태는 드라잉도 꽤나 피곤하니까요..

 

 

저는 보통

그릴이라 범퍼 부분만 빠르게 코팅하려고 사용하는 케미컬인데

 

 

골고루 뿌려주고

 

 

고압수로 헹궈주면

아까와는 다르게 어느정도의 발수가 생긴게 보이시죠!?

 

 

잘 헹궈주기만 하면

드라잉 보조로 사용하기도 좋은 케미컬이에요~

 

드라잉

 

 

하다보니 시간이 늦어져

소포로 틈새를

각이님께 빌린 대포로 큰 도장면들 드라잉을 빠르게 해줬어요~

 

드라잉 후

 

 

군데군데 지저분하게 붙은 타르들은

카프로 타르X로 간단하게 정리하고

오늘 세차는 마무리!

 

 

결과물

 

오늘 사용했던 케미컬들

사용 순서대로 줄세워서 한컷 찍어주고!

 

뭐 사실 습식코팅으로 끝낸지라..

 

좀 부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세차의 마무리는 사진이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나은 일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