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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일지/좋댄다

241004 작업일지_유워시 분당용인센터

by EOD Crew_좋댄다 2024. 10. 9.

 

안녕하세요!

좋댄다입니다😊

 

지난 금요일 세차를 하고

이래저래 주말 일정이 있었던 핑계로..

일지가 좀 늦었네요😅

 

그래도 늦게라도 적어보는!

 

 

 

요즘들어 출퇴근하는 도로가 부쩍 막히는데다가..

금요일 퇴근길은 뭐.. 언제나.. 심각하죠..

 

집에 도착하자마자

저녁 호다닥 먹고!

 

간단하게 짐 챙겨서 세차장으로 출발!

 

 

 

 

세차장은 제가 즐겨찾고 있는

유워시 분당용인센터입니다!

 

아! 이 날 함께한

다율님이 작성한 일지..(?) 라기보다는

사진들도 구경하셔도 좋을것 같네여! ㅎㅎ

https://eodcrew.tistory.com/entry/%EC%95%84-%EA%B7%80%EC%B0%AE%EC%95%84

 

아 귀찮아..

귀찮다.. 대충했다.. 🙂

eodcrew.tistory.com

 

도착하니

지난주에도 뵈었던 호두스님이

드라잉까지 끝마치고 계셨어요 ㅎㅎ

 

저도 호닥 제가 즐겨찾는 11번 베이에 차를 넣어주고

 

 

 

 

비를 한번 맞긴 했지만

딱히 더럽지는 않아보이긴 하네요! 굳!👍

 

프리워시

 

 

 

 

오늘의 프리워시는

카톤 딜라이트 (현재는 단종된 구형 알칼리 프리워시입니다)

IPO 중성 스노우폼

으로 준비했어요!

 

카톤 딜라이트는 권장 희석비가 1:10이라

 

카톤 전동분무기에 물 2리터를 채워주고

200미리 조금 넘게 넣어줬어요!

 

 

IPO 중성 스노우폼도

권장 희석비는 1:10 인데..

애매하게 남기느니..

1:7 정도로 희석해서 소진 완료!

 

 

준비 완료 후

카톤 전동분무기로 알칼리 프리워시부터 시작!

 

딜라이트의 경우

희석비나 향이 좋은 편은 아니에요..

 

처음 카톤과 함께 출시될 당시에는

압축분무기에 넣어 사용하는 프리워시 케미컬 희석비가

대부분 1:10 정도였지만..

요즘은 희석비가 원체 좋아져서..

 

향은.. 뭐랄까.. 그냥 알칼리 특유의 향만 나서..😤😤

 

하지만 이 케미컬의 장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염물 제거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딱히 더럽지 않아보였는데

구정물이 상당하네요...😅

 

반응할 시간을 좀 준 후

고압수로 헹궈줬어요~

 

이전 세차때 꽤나 힘들게..

젯실 작업을 했었는데

친수 계열이라고 듣긴 했지만..

 

이게 친수인건지 그냥 깨진건지 구별이 되지 않는...🤔

아직 초보인지라..

조금 더 경험하다보면 알게될 날이 오겠죠! ㅎㅎ

 

먼지나 자잘한 오염들은

1차 알칼리 프리워시로 대부분 씻겨나갔겠지만

 

그래도 폼을 안뿌리면 아쉽죠!? ㅎㅎ

 

중성 폼인 IPO 스노우폼을 도포해줬어요~

희석비를 권장보다 높여서 해서인지

평소보다 더 쫀쫀해보이긴 하네요 ㅎㅎ

 

 

타임랩스로 폼 떨어지는걸 5분 가량 촬영해봤는데..

생각보다 더 도장면에 잘 붙어있었어요~ 👍

본세차

 

이번 카샴푸는

캄던의 캄스윗이에요~

 

중성 카샴푸고 희석비는 500:1

 

 

예전 이벤트로

랜덤박스를 했을때 나왔던건데

생각보다 윤활력도 좋은 카샴푸입니다!

 

 

 

 

언제나처럼

상부는 리바이브 워시패드 (카프로 댑댑과 거의 유사해요!)

하부는 캄던 더 네이비 워시미트로

미트질을 해줬어요~

 

 

미트질을 끝내고 고압수로 헹구던 중

범퍼와 그릴 부분은

카프로 하이드로 투 라이트로

습식코팅을 해줬어요~

 

 

이정도면 거의 습식페클을 한 기분이네요..🫠

친수 왁스의 영향보다는...

발수가 깨졌다고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드라잉

 

드라잉 존으로 나와서!

 

 

드라잉 타월로 드라잉 하는척 하다가!

 

호두스님의 허스크바나 대포를 빌려와서!

드라잉을 끝내려고 했지만..!

 

물이 잘 날아가지도 않네요.. 😅

 

드라잉타월로 마무리했어요~

 

LSP

 

 

 

틈새는 카프로의 퀵디테일러인

엘릭서!

 

퀵디테일러인만큼

뿌리고 닦아주면

 

틈새에 발생하기 쉬운 약간의 오염도 제거 되고

잔사없이 버핑이 가능해요!

 

 

세차할때 직접적으로

오염을 제거하지 않는 부분인만큼

드라잉 후라도 관리해주면 좋아요!

 

 

휠하우스는

AD의 슈퍼쉰!

 

요런식으로 뿌려주면 색감도 살아나고

다음 세차때도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애용하는 케미컬이에요~

 

 

 

휠 코팅은

2년째 다 쓰지 못하고 있는

써도 써도 계속 어딘가에서 생겨나는..

더 클래스의 불렛타이거 🤣

 

인위적인 향이긴 하지만 향도 나쁘지 않고

습식 버핑도 가능해서

완전히 드라잉 되지 않은 곳에 사용할때 간간히 사용하고 있어요!

 

타이어는 언제나처럼

카프로 다크사이드로 마무리!

 

 

그리고 깜빡하고 찍지 못했지만.. 

도장면은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블라스크 12 그래핀워터로 마무리해줬어요!

 

세차 끝!

 

 

결과물

 

이전에 올린

글레이즈와 실런트가 남아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꽤 괜찮아보이죠!? ㅎㅎ

 

제가 사진을 꽤나 못찍는 관계로

사진으로 보이는것보다 실제가 조금 나은것 같기는 하네요 ㅎㅎ

 

오세완!

 

 

왼쪽에서부터 좋댄다 - 호두스 - 다율 - 매미킴

 

함께해주신 분들과도

한컷 남겨주고!

 

 

 

 

 

 

다음 일지로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