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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일지/좋댄다

230225 작업일지_락킨카워시

by EOD Crew_좋댄다 2024. 9. 22.

 
안녕하세요!
좋댄다입니다😊
 
지난 09월 07일에 세벙 후...
이런 저런 핑계로 아직까지 세차를 안하고 있.....는 중이라..
 
오늘은 2023년 02월에 했던 과거 일지!
 

 
 

과거 일지를 다시 쓰는건
항상 꽤나 재밌는 작업이긴 하네요 ㅎㅎ

 

이 날 세차는
마눌님과 함께 했어요!

 

장소는 용인 공세동에 위치한
락킨카워시!
 

 
락킨카워시는
지하 - 실내 예약제 세차장
1층 - 실외 일반 세차장
그리고 사무실은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이에요!
 
유워시 분당용인센터는 야외다보니..
겨울엔 너무 추워서
보통 락킨카워시 지하에서 세차를 자주 하곤 합니다!😊
 

 
지하로 들어가면
이렇게 자동으로 셔터가 올라가서
멋지게 등장 가능!👍
 
 

 

베이에 입장해서
엔진룸을 식히며
 

 

오염도를 살짝 확인해줍니다..
살짝 더럽긴 하네요😅
 

 
그리고 세차할 것들 세팅하며
하부 세차를 돌려줬어요!
 

 

휠&타이어 세정

 

 

타이어는 예전 지인분이 소분해주셨던
샘스디테일링의 휠앤타이어!
폼 색상도 케미컬 색상과 유사한 초록초록한게 감성있죠?👍
 
휠에는 철분제거제인 루미너스 뱀파이어 플러스
폼분무기에는 TAC의 블랙블러드 GT를 희석해서 뿌려준 후
깨끗하게 세정 완!
 
 

프리워시

 

락킨카워시는
시간제 예약이라
시간 중에는 고압수 사용이 무제한입니다!
 

 

그래서 고압수로 프리워시를 시작했어요!
으으.. 꾸정꾸정하네요 ㅎㅎ
 
이렇게 꾸정꾸정한 오염물을 지울때
제일 좋은건!

 

폼랜스에는 AD의 매지폼!
 

 
흠.. 이때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뭔가 희석이 제대로 안되었거나..
폼필터에 문제가 있던건지..
매지폼의 폼질이 좀 이상하네요;; ㅎㅎ
 
뭐 그래도!
폼 뿌리면

 
폼멍 해줘야겠죠? ㅎㅎ
 

 
폼 뿌리고 이렇게
보고 있으면 심신안정이 되는😊
 
잠시 오염물이 반응하고 흘러내릴 시간이 지난 후
 

 

꼼꼼하게 헹궈줬어요!
 

본세차

카샴푸는
화성백상어님이 소분해주셨던
개러지테라피 카샴푸!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다 발도 씻고..🫠
 

 
미트질 꼼꼼하게 해주고!
 

 

마지막 고압수니 꼼꼼하게 헹궈주면 끝!
 
 

드라잉

 
드라잉은 드라잉타월로 어느정도 해주고
 
 

 
틈새 물기는 소포를 이용해서 제거해줬어요~
 
 

 
틈새는 항상.. 쉽지 않네요..😅

LSP

 

드라잉을 끝내고 난 후
 

 
이지카케어의 휠아머로
휠코팅을!

 
카프로 다크사이드로 타이어 드레싱을 해줬어요~
 
그리고 도장면엔!

 

보닉스의 카나우바 플러스 클리너 왁스!
 
이 케미컬은
페인트클렌저+글레이즈+왁스 기능을 가진
하이브리드 케미컬이에요~
 
이런 하이브리드 케미컬들은
단일 기능의 제품들에 비해
기능성이 뛰어나진 않지만
여러 과정을 빠르고 손쉽게 진행할 수 있어
가끔 사용하곤 해요~

 
일반 크림형 제품들처럼 골고루 발라주면
이 케미컬 색상에 어울리는
특유의 바나나향이 가득해요~
약간 화학적인 향이 가미되긴 했지만
바나나 단지 우유향!😤

 
루프에도 꼼꼼하게!
본넷에 너무 떡발을 해서...
루프는 좀 얇게 도포해줬어요.. ㅎ
 

 
버핑 타임이 5~10분정도이지만
전체 도포 후 버핑해도 문제 없이 버핑 가능했어요~

 
잔사 체크까지 꼼꼼하게 해주고
 
잠시 5분 정도 지나면
레이어링을 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발라줄 LSP는
 

 
블라스크 11 클래식 왁스 입니다!
 
이전 제 일지에서 몇번 보셨겠지만
제 첫 고체 왁스기도 하고
현재까지도 엄청 애정을 가지고 사용하는 왁스에요!
 

 
쉽게 묻어나는 왁스여서
슥슥 문질러서 어플에 묻혀주고
 
도장면에 콩콩 찍어준 후
슥삭슥삭 골고루 도포해주고!
 

 
이 또한 작업성이 쉬운 왁스여서
전체 도포 후 버핑타월로 걷어내주면 끝!

결과물

 
작업을 끝냈으니 사진을 찍어봐야죠!
 

 
흠.. 상당히 괜찮은 피막감을 보여주죠!
 
실내에서만 보긴 아까워서!
 
1층 드라잉 존으로 옮겨서 사진을 마저 찍어봤어요~
 
 

 
지하 조명아래와는 느낌이 또 다르네요!
 
역시 조명은 자연광이 최고!
 
 

 
같은 자리에서 같은 시간에 찍은 사진인데도
뭔가 색감 표현이 다른게
제 차 색상인 클라우드펄 인거 같아요~
 
회색과 흰색 사이.. 어중간하지만.. ㅎㅎ
그래도 나름 매력있는 색상이에요!
 

 
 
다 끝내고는!
 
마눌님과

 
2월이었으니 꽤나 추웠겠죵? ㅎㅎ
뜨끈한 추어탕 한그릇으로!
 
세차 끝!
 

 
이제 슬슬 뜨거운 계절이 끝나고
세차의 계절이 오고 있네요!
 
조만간 세차 후 일지로 또 찾아뵙겠습니당!